이번 조사 대상에는 대기업 계열사 관계자도 포함돼 파장이 예상된다. 또 파나마 법무법인 모색 폰세카의 유출자료인 ‘파나마 페이퍼스’에 등장하는 한국인 10여 명도 조사를 받았거나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국세청, 대기업 관계자 적발
‘파나마 페이퍼스’10명 조사
세계 각국도 ‘파나마 페이퍼스’ 사태를 계기로 역외탈세에 강력 대응하는 추세다. 국가 간 공조가 강화됨에 따라 ‘역외탈세와의 전쟁’은 힘을 받을 전망이다.
하남현 기자 ha.namhy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