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과 다음검색의 연동 과정을 설명한 기술보고서도 발표했다. 이는 카톡 사용자들이 지인들과 주고받은 웹페이지 주소(URL)를 카카오가 따로 저장해 놨다가 다음검색에 ‘미리보기’ 형태로 노출한 사실이 최근 알려져 비판이 거세지자 나온 조치다.
카카오, 기업블로그에 사과문
한편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카카오가 정보통신망법이나 통신비밀보호법을 위반한 소지가 없는지 이날 오후 카카오 관계자를 불러 경위를 조사했다.
박수련 기자 park.sury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