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통의상 입고 원정 경기, 한복 입은 이대호

중앙일보

입력 2016.06.02 00:47

수정 2016.06.0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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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는 세계 각국에서 온 선수들이 모인 다국적 군단이다. 스콧 서비스 감독은 원정 경기를 위해 샌디에이고로 이동할 때 선수들에게 모국의 전통의상을 입으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이대호(맨 오른쪽)는 한복을, 일본인 외야수 아오키 노리치카(앞줄 왼쪽 다섯째)는 일본 전통의상인 유카타를, 투수 펠릭스 에르난데스(왼쪽 셋째)는 베네수엘라 국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었다. [사진 시애틀 매리너스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