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신흥 주거지 울산 남부의 노른자 알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선봬

중앙일보

입력 2016.05.2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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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남울산권에 대규모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울주군 온양읍에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 1973가구의 대단지다. 주택형별로 59㎡ 785가구, 79㎡ 467가구, 84㎡ 721가구다. 시공은 양우건설, 시행은 울산온양발리스타지역주택조합(가칭),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이 각각 맡았다. 시공을 맡은 양우건설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선두기업으로 현재 전국 14곳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짓거나 조합원 모집·예정 중이다.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

중소형 1973가구 조합원 모집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는 대단지인 만큼 생활 인프라 역시 탄탄하게 구축될 전망이다. 우선 단지 앞에 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라 통학이 편리하고 안전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뒤쪽으로 대규모 시가화 예정용지가 지정돼 있어 앞으로 기반시설은 한층 더 탄탄해질 전망이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GX룸·실내골프연습장·실내수영장·탁구장·실내체육관 등을 헬스 스페이스가 조성된다. 또 키즈카페·미니도서관·어린이집 등의 에듀 스페이스, 주민회의·사교모임·동호회 활동 등 입주민 간 소통을 돕는 클럽 스페이스도 들어선다. 여기에다 다양한 테마공원과 1.5㎞의 단지순환 산책로, 조깅트랙이 꾸며진다. 태교숲, 유아숲체험장, 청소년 모험숲, 치유의 숲, 캠핑숲 등 축구장 10배 크기의 조경이 조성된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으로 현관 로비, 세대간 또는 경비실 통화, 원격 검침이 가능하다. 무인경비, CCTV, RF카드 방식 주차관제 등의 보안 시스템도 장착된다.

4베이 혁신설계가 적용되고 전 세대가 남향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또 팬트리가 적용돼 수납이 강화되며, 가변형 벽체로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거주가 가능하다. 여기에 친환경 마감자재와 층간소음 완충시스템, 중앙 정수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부산·울산·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나,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4㎡ 이하 주택을 한 채 보유한 세대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52-256-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