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파인 스톤 주얼리로 마음을 사로잡았던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 컬렉션이 자연 그대로의 세련된 매력을 담아내는 동시에 진귀한 소재들로 더욱 풍성해진 라인을 완성했다. [사진 까르띠에]
행운의 부적 혹은 서약의 자물쇠처럼 보석의 속삭임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에게만 오직 그 한 사람을 위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한 주얼리가 있다. 바로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다.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에는 소중한 감정이 신비한 에너지의 형태로 녹아 있다. 우아한 파인 스톤 주얼리로 마음을 사로잡았던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 컬렉션이 진귀한 소재들로 더욱 풍성해진 라인을 완성했다. 골드로 둘러싸인 특별한 주얼리 안에 은은한 기요쉐 골드 또는 스네이크우드가 더해져 오랜 세월 잠들어 있던 신비로운 마법으로 소중한 소망을 간직해 준다.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
개성 넘쳐나는 펜던트 9종
다채롭고 독특한 보석 사용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는 2013년 자개와 오닉스를 시작으로 2015년 핑크 오팔, 커닐리언, 크리소프레이즈, 라피스 라줄리, 말라카이트를 추가해 총 7가지의 유색 원석으로 구성됐다. 올해엔 워치메이킹에 사용된 기요쉐 패턴으로 표면을 마무리한 골드 펜던트와 스네이크 우드의 결과 색상을 살려 매끈하게 가공한 스네이크 우드 펜던트를 라인업에 추가했다. 총 9가지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순수한 베이비 핑크 컬러의 핑크 오팔은 ‘행복’을 뜻한다. 네잎 클로버처럼 진한 초록빛의 말라카이트는 ‘행운’을 의미한다.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가을하늘을 떠오르게 하는 라피스 라줄리는 ‘평화’, 활활 타오르는 불길처럼 붉은 에너지가 넘치는 커닐리언은 ‘활력’, 크리소프레이즈는 ‘승리’와 ‘성취’를 뜻한다. 크리소프레이즈는 알렉산더 대왕의 검에도 세팅 됐던 것으로 유명하다. 마지막으로 추가 된 기요쉐 패턴의 옐로우 골드 펜던트는 ‘환희’를, 스네이크 우드는 ‘위로’를 뜻한다.
제품 문의 까르띠에 컨택 센터 1566-7277.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