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미드필더 한찬희(19·전남 드래곤즈)의 동점골로 브라질과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수원 JS컵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내년 5월 한국에서 열릴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앞두고, 박지성(35)이 설립한 재단인 JS파운데이션이 주최한 국제청소년축구대회다. 한국은 U-20 대표팀 역대 전적에서 브라질에 1승9패로 절대 열세였다.
U-19 축구팀, 수원JS컵 1-1 무승부
수원=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