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등하교 안심

중앙일보

입력 2016.05.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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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동탄2신도시 A36블록에 분양하는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조감도) 견본주택을 오는 13일 오픈한다. 이아파트는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745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 74㎡A 225가구, 74㎡B 120가구, 84㎡ 400가구로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중소형으로만 설계됐다.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

올해 개통되는 수서발 급행철도인 SRT 동탄역과 약 1.2km 거리이고 단지에 바로 인접한 유치원·초·중·고교를 걸어서 다닐 수 있다. 또 기존 단지들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평면설계, 커뮤니티, 조경 등을 적용했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이며 채광과 환기에 유리한 판상형이 84%를 차지한다. 최대 66m의 동간 거리로 개방감과 일조권을 극대화하고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전체 면적의 46% 이상의 녹지로 둘러싸인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중심에 위치한 더샵 필드는 잔디마당, 생태연못·계류, 어린이놀이터, 유아 물놀이터, 맘스카페 등 테마형 오픈 스페이스로 꾸며진다. 커뮤니티시설은 1층에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 에듀존이, 선큰 개방형 지하 1층에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탁구장, 사우나 등 스포츠존이 들어선다.

문의 1522-0017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