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서호 시장 - 김연동 중앙일보 입력 2016.05.12 15:30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비린허기 출렁이는 이른 저자거리목판에 드러누운 망둥이 몇 마리가가난한 지느러미로 파도를 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