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국민의당 “공기업 낙하산금지법 19대 처리”
중앙일보
입력 2016.05.07 01:23
국민의당이 5일 “총선에서 낙천·낙선한 여권 인사들과 ‘관피아’ 출신의 공공기관장 낙하산 임명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19대 국회에서 낙하산금지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경록 대변인은 논평에서 “한국전력 비상임감사에 낙선한 조전혁 전 새누리당 의원이 재선임된 데 이어 아리랑TV 사장에 『여풍당당 박근혜』라는 책을 집필한 김구철 아리랑TV 고문이 내정됐다는 설이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