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전문업체인 리얼미터는 지난 2~4일 전국의 성인 1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신뢰 수준 95%에 표본오차 ±2.5%포인트) 결과 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35.6%라고 밝혔다. 이는 31.0%를 기록한 전주에 비해 4.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4·13 총선 이후 3주 연속 하락세였다가 처음 상승으로 돌아섰다. 부정적인 평가는 59.8%였다.
3주 연속 하락하다 4.6%P 뛰어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31.8%), 더불어민주당(27.7%), 국민의당(21.6%) 순이었다.
이지상 기자 ground@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