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재벌가 등이 고급택지 선택과정에서 보였던 ‘풍수’도 보통시민으로 확산하는
분위기다. 최근 개발호재 등과 함께 아파트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는 풍수 아
파트를 찾아봤다.
동탄파크자이
SRT 동탄역이 차로 5분
동탄파크자이의 가장 큰 매력은 주변 풍수지리 여건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무봉산 서쪽 자락은 ‘속리산-칠현산-부아산’으로 뻗어내려온 한남정맥의 정기가 응집한 터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여기다 배산임수의 지형에 생기가 모여 귀인이 대대로 번성할 낙토라는 것이다. 이 터는 또한 전형적인 삼태기 명당에 해당한다고 한다. 단지 동쪽 주산에서 북서방과 남서방으로 뻗어나온 산줄기가 청룡과 백호가 돼 단지를 좌우로 삼태기처럼 보호하고 있다는 것이다. 삼태기 명당은 예로부터 대를 이어 복을 누리고 살 최상의 집터로 손꼽혔던 곳이다.
단지 인근에 선납숲근린공원(가칭)이 조성될 예정인데다 무봉산 조망까지 가능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와 사설 학원가가 있고,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어 교육여건 역시 좋은 편이다. 대형마트·백화점 등이 입점하는 중심상업지가 가깝고 삼성전자·동탄테크노밸리 접근성이 쉽다.
대형 알파룸, 주방 펜트리
뛰어난 설계도 매력이다. 동탄파크자이는 우선 자이 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했다. 전 세대에 대형 알파룸과 주방 펜트리를, 103㎡형에는 베타룸, 3면발코니를 제공한다. 이 아파트는 이와함께 1층 가구를 테라스형으로 설계해 단지의 품격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테라스형 설계는 지난해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에서 증명됐듯이 넓은 서비스 면적과 높은 희소성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입주민의 안전 강화에도 신경을 썼다. 이 아파트는 방범형 도어카메라와 월패드로 각 세대 현관 앞 움직임을 자동 촬영, 녹화해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외기에 닿는 면을 연속단열재로 시공하는 결로 프리시스템을 적용해 결로 현상을 줄인다. 무인택배시스템·스쿨버스 대기존, 2.4~2.5m의 확장형 주차공간과 가구당 1.78대의 주차장도 눈길을 끈다. 약 15만여권의 도서를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과 PC로 이용 가능한 전자책 도서관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도서관·사우나 등을 갖춘 고품격 커뮤니티 자이안센터가 단지 안에 조성된다.
입주민의 보행 안전을 고려해 지상을 공원화 하고 남향형 배치와 조경면적(전체의 40%) 강화 등을 통해 주거 쾌적성과 개방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분양 문의 1644-0061
김영태 기자 kim.youngtae@j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