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일대에 17일 밤부터 18일 새벽까지 몇 시간 동안 강수량 38㎝의 폭우가 내렸다. 1000여 채의 가옥이 침수됐고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주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휴스턴 북부 험블에선 말 70여 마리를 구출하는 작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AP=뉴시스]
[사진] 텍사스 38㎝ 폭우 … 말 구출작전
중앙일보
입력 2016.04.20 01:46
수정 2016.04.20 02:40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일대에 17일 밤부터 18일 새벽까지 몇 시간 동안 강수량 38㎝의 폭우가 내렸다. 1000여 채의 가옥이 침수됐고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주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휴스턴 북부 험블에선 말 70여 마리를 구출하는 작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