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근택 LG유플러스 홈마케팅 담당은 “좋은 브랜드엔 진정성이 담겨 있다”며 “단순한 제품 홍보가 아니라 가족이 서로를 아끼는 마음과 가치를 보여주고자 동영상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물론 동영상 곳곳엔 LG유플러스의 서비스가 보인다. 윤씨는 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로 배달음식을 시킨다. 배달원이 올 때까지 인터폰을 계속 쳐다볼 필요가 없다. 홈 IoT 시스템이 도착을 알려준다. 소리를 듣지 못해 헤어드라이어나 TV를 켜놓고 나갈 걱정도 덜었다. 스마트폰으로 확인한 다음 IoT@home 스위치로 집안 가전을 제어할 수 있다. 송 담당은 “소외계층까지도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기에 이런 서비스가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고객 니즈 맞춰 제품 개발 … 4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 수상
LG 유플러스 홈서비스는 네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과 TV, 패드형 인터넷 전화와 가정용 사물인터넷(IoT)으로 가정 생활을 편하게 한다. 송 담당은 “LG유플러스는 소비자의 니즈에 가치를 두고 제품을 개발해왔다”고 강조했다. IPTV 서비스가 좋은 예다. 고객 실사용 패턴을 반영하여 VOD를 찾기 쉽게 한 큐레이션TV 기능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상을 가족전용채널을 통해 생방송 중계하는 tv G직캠 기능도 제공한다. 멀리 있어도 함께 있는 것 같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120W 출력의 스피커가 내장된 홈시어터 tv G 우퍼는 기존 홈시어터 시스템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간편하게 설치해서 극장 기분을 낼 수 있다. 시의성 있는 서비스 출시로 경쟁사에 없을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유일한 서비스가 많다.
그는 “LG유플러스는 IoT 서비스를 가정 환경에 쉽고 빠르게 적용시킨 브랜드”라며 “가스밸브를 잠그거나, 거실등을 켜는 것 같은 쉬운 서비스부터 접근했다”고 말했다. 송 담당은 “고객을 위하는 철학을 갖고 서비스를 개발했기에 4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와 인간존중의 경영이념을 가지고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광고 영상 ‘바리스타 윤혜령씨의 아주 특별한 하루’
조용탁 기자 ytch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