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story] 호텔 문 앞에 푸른 바다가 … 꿈의 허니문 딱이네

중앙일보

입력 2016.04.1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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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비치 리조트는 테라스에서 눈부신 백사장이 눈앞에 펼쳐진다. [사진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아웃리거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는 하와이를 찾는 많은 여행자가 첫 순위로 묵고 싶어하는 호텔로 손꼽힌다. 호텔 테라스에서 바로 눈부신 하와이 와이키키 백사장이 눈앞에 펼쳐진다. 백사장과 바로 맞닿아있어 호텔에서 나와 바다에 발을 담그는 데 30초면 충분하다.

와이키키 해변은 연중 전 세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휴양지다. 하와이를 대표하는 해변으로 꼽히는 와이키키 해변은 파도가 약하고 경사가 완만해서 허니문과 더불어 가족여행에도 안성맞춤이다. 그중에서 와이키키 해변에 위치한 아웃리거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는 하와이에 본사를 둔 리조트로서 천혜의 자연 조건은 물론이며 하와이 현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선사한다.

아웃리거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아웃리거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가 제공하는 ‘하와이 문화 액티비티’는 무료로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공한다. 액티비티 프로그램은 전통 공예품 만들기, 하와이의 신화와 전설 이야기, 하와이 전통 악기인 우크렐레 배우기 등 다양하다.

또 지난해 12월, 세계적인 재즈클럽인 블루노트 엔터테이먼트와 함께 오픈한 ‘블루 노트 하와이’도 아웃리거 비치 리조트에서 잊지 못할 즐길거리가 된다. 호놀룰루의 바닷바람과 함께 재즈 뮤지션의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재즈 음악가 케니 G 의 공연도 볼 수 있다.

아웃리거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는 숙박하는 여행객이 불편이 없도록 편리한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가 자랑이다. 객실마다 에어컨과 게임 시스템을 갖춘 평면 케이블 TV가 설치되어 있으며, 냉장고와 커피메이커가 제공된다. 또 가족단위의 손님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전 객실에서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짐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퇴실 후에도 와이키키 해변을 산책할 수 있다.


특히 아웃리거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는 숙박객을 위해 특색 있는 다섯 곳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듀크의 와이키키 레스토랑(Duke’s Waikiki Restaurant)은 해변에 위치해 있으며 활기찬 분위기와 신선한 해산물과 스테이크를 주 메뉴로 특히 매일 밤 하와이의 라이브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훌라 그릴 와이키키’는 와이키키 해변의 경치를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척 스테이크 하우스’는 샐러드 바를 포함한 스테이크와 신선한 해산물을 제공하며, 시애틀 베스트 커피는 프리미엄 커피음료와 차, 샌드위치를 제공하고 있다. ‘하와이 샌드위치’에서는 신선한 샌드위치와 과일 스무디를 맛볼 수 있다.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를 운영하는 아웃리거 엔터프라이즈 그룹은 아시아·태평양·호주·인도양 지역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레저 전문 브랜드다.

현재 아웃리거는 하와이·괌·피지·태국·모리셔스·몰디브·베트남 등에 위치한 9000여 객실을 보유하며 40여 곳의 유명 관광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www.outrigger enterprisesgroup.com와 www.outrigger.com, 02-733-9038.

송덕순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