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일 싱가포르 에스컬레이터에서 허리를 다쳤던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한 달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공교롭게도 바로 다음 조에서 장하나(24·BC카드)가 경기했다. 두 선수는 나란히 3언더파 공동 6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박인비(28·KB금융그룹)· 리디아 고(19·뉴질랜드)· 김인경(28·한화)과 미셸 위(27·미국) 등이 2언더파 공동 14위다.
LPGA 시즌 첫 메이저 ANA 첫날
성호준 기자 sung.hoj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