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맵. [사진 SK플래닛]
이에 따라 당진경찰서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당진지역에서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 지점 33개소의 위치정보를 T맵에 제공한다. SK플래닛은 이 정보를 추가, 운전자가 해당지점을 통과할 때 경고음과 음성으로 알려주게 된다. 경찰은 정보제공으로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안전 시설물 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위득량 당진경찰서장은 “T맵 가입자 수가 많은 만큼 전국적으로 확대할 경우 막대한 예산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