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로버트 할리, 새누리 비례대표 신청

중앙일보

입력 2016.03.1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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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54)씨가 제2호 귀화인 국회의원에 도전한다. 하씨는 11일 새누리당에 4·13 총선 비례대표 후보 신청서를 냈다. 그는 “옆집 아저씨처럼 친근한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 고 말했다. 그는 1997년 귀화해 한국 국적을 얻었다. 제1호 귀화인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