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미국 대표 타일러는 스칼렛 요한슨이 코를 풀었던 휴지가 700만원에 낙찰됐다고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타일러는 "토크쇼 중 스칼렛 요한슨이 코를 두 번 풀었는데, 그걸 본 MC가 '그 휴지를 팔 수 있겠다"고 농담을 던졌고, 이 제안이 실제로 이루어져 스칼렛 요한슨이 코 푼 휴지가 경매에 나왔고 70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타일러는 "그 돈은 기부됐다"고 밝혔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 '캡틴아메리카 시빌워'에 '블랙 위도우'로 출연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JTBC '비정상회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