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은 조정래 감독이 지난 2002년 위안부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나눔의 집에서 만난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일제 강점기를 살아낸 시인 윤동주와 그의 평생의 벗 송몽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동주’ 역시 조용히 관객을 끌어모으는 중이다. ‘동주’는 지난 6일 4만514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수 92만2366명으로 현재 박스오피스 5위다.
채윤경 기자 pchae@joongang.co.kr
입력 2016.03.07 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