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박보검은 SBS 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학교 대신 클럽에 출석도장 찍는 날나리지만 훈훈한 외모와 타고난 매력을 가진 '고영준' 역으로 출연했다.
'원더풀 마마' 1화에서 고영준은 화실에서 몰래 키스를 하던 중 희진(신지수 역)에게 들켜 따귀를 맞고 황급히 변명하다가 급소까지 차이게 됐다. 박보검이 사타구니를 부여잡고 "오늘 일진 왜이러냐"며 한탄하는 장면은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출처: SBS '원더풀 마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