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t&] 아영FBC, 국내 최고의 소믈리에들도 반한 매력적인 향기

중앙일보

입력 2016.02.2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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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로드 피노누아는 입안에서 부드러운 질감과 적당한 산도가 균형을 이뤄 안주 없이 와인 그 자체를 편하게 마실 수 있다.

국내에서도 품질 좋은 와인을 재발견하는 다양한 와인 품평회가 열리고 있다. 그 중 지난 2015년 2월 첫 시작을 장식한 것은 ‘소믈리에 베스트 초이스’. 총 16명의 심사단은 한국소믈리에 협회원으로 7년 이상 현장 실무 경력을 갖춘 것은 물론 각종 대회 수상 경력과 품평회 경험을 지닌 현직 소믈리에들로 구성돼 있다.

제1회 대회 주제는 국내 최고의 소믈리에들이 추천하는 ‘베스트 데일리 레드 와인(Best Daily Wine)’이었다. 16명의 심사위원은 100가지 이상의 와인을 시음(테이스팅)한 후 가장 맛이 좋았던 최고의 와인을 일명 ‘스페셜티 와인’으로 선정했다.

카멜로드 피노누아 패키지 출시
"목 안에까지도 첫 향기 전해져"
와인 품평회에서 호평 잇따라

제1회 스페셜티 와인은 카멜로드 피노누아. 카멜로이드 피노누아는 ‘축복의 땅’이라 불리는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생산된다. 제10회, 제11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연속 1위 입상을 한 이승훈 소믈리에(비나포)를 비롯해 제7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1위 입상을 한 고효석 소믈리에(두가헌), 제13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1위 입상을 한 신동혁 소믈리에(정식당) 등 가장 많은 심사위원이 카멜로드 피노누아를 스페셜티 와인으로 꼽았다.

고효석?신동혁?이승훈(위부터) 소믈리에는 제1회 소믈리에 베스트 초이스에서 카멜로드 피노누아를 스페셜티 와인으로 꼽았다. [사진 아영FBC]

고효석 소믈리에는 “와인이 갖고 있는 매력적인 향과 함께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아도 퍼지는 코끝을 자극하는 과실향과 향긋한 꽃내음이 독특한 특징을 지닌 와인을 선호하는 본인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매력”이라면서 “입안과 목 안쪽에서도 첫 향이 고스란히 전해져 마치 매혹적인 향수를 뿌린 여성이 계속 맴도는 느낌이 든다”고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이승훈 소믈리에는 “수많은 와인 수입사가 자신 있는 밸류 와인을 출품한 상태에서 한 가지의 ‘스페셜티 와인’을 선정하는 부분이 이 품평회에서 가장 고민되는 시간이었다”면서 “카멜로드 피노누아보다 더 강렬하고 힘찬 와인들은 많았지만 와인이 줄 수 있는 과일의 매력적인 향과 입 안에서 좋은 밸런스를 가장 잘 표현한 와인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신동혁 소믈리에 역시 “카멜로드 피노누아는 맑고 빛나는 루비색을 띄어 색상이 아주 밝고 신선한 느낌을 주며 잘 익은 베리 류의 향이 집중되어 있다”면서 “캘리포니아 피노누아에서 느껴지는 과실잼과 같은 농축된 향과 화사한 붉은 꽃 향 그리고 오크 숙성을 통해 얻어진 약간 거친 커피빈과 토스트한 향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카멜로드 피노누아는 와인 애호가나 중·장년층뿐 아니라 와인 초보자나 젊은 층도 편하고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맛과 가격대를 갖고 있다. 입안에서 부드러운 질감과 적당한 산도가 균형을 이뤄 안주 없이 와인 그 자체를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아영FBC에서는 카멜로드 피노누아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카멜로드 피노누아 1병과 피노 누아 전용 글라스를 케이스에 담아 구성했다. 전국 와인나라 매장(강남 삼성타운점, 양평점, 코엑스점, 파이낸스센터점, 진주 신안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대형매장에서 한정 판매 중이며 가격은 3만원대다. 카멜로드 피노누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와인나라 홈페이지(www.winenara.com)와 아영FBC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alliedyou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175-0027.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