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벚꽃 만개일은 지역별로 상이하나 대략 3월 말부터 4월초다. [표 참조] 벚꽃놀이하기 가장 아름다운 지역으로 손꼽히는 오사카와 교토 지역의 호텔을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오사카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는 오사카 조폐국이 단연 인기다. 오사카 조폐국은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매년 4월 중 단 7일 동안만 일반 시민에게 부지를 개방한다.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겹벚꽃이 만발해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오사카와 교토를 포함하는 간사이 지역은, 오사카 플로랄 인 남바·호텔 몬테레이 그라스미어 오사카·교토 다이니 타워 호텔·교토 타워 호텔 아넥스·치선 호텔 고베 등 총 28개의 호텔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그 외에 로이톤 삿포로 45%, 오키나와 가리유시 어번 리조트 나하와·오키나와 가리유시 비치 리조트 오션 스파는 40%, 오키나와 나하나 호텔 앤드 스파·호텔 JAL 시티 나하·센추리온 호텔 우에노 30%, 호텔 선루트 뉴 삿포로와호텔 몬테레이 긴자 25%, 구마모토 호텔 캐슬·호텔 뉴 츠루타·시부야 엑셀 호텔 도큐에를 20%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 일본 벚꽃 개화 예상 시기
양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