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눈보다 하얗게, 강진 매화꽃 만발

중앙일보

입력 2016.02.17 01:34

수정 2016.02.17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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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강진읍 사의재(四宜齋) 인근에 심어진 매화나무가 굵은 눈발 속에서 꽃망울을 터뜨렸다. 사의재는 다산 정약용이 강진 유배시절 4년간 머무르며 제자들을 가르쳤던 주막집 당호다. [사진 강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