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진할 대표적 사업은 ‘천년 고도’ 경주·백제유적지구에 대한 팸투어(답사여행) 개발·운영이다. 밤에도 해당 지역 문화유산을 둘러볼 수 있는 ‘문화재 야행(夜行)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최근 인기 있었던 창덕궁 달빛기행의 확대판이다.
나선화 문화재청장 올해 사업 밝혀
“경주·백제유적지구 답사여행 개발”
이밖에 ▶국민의 재산권 행사를 막는 역사문화환경지역 규제 완화▶무형문화재 분야 확대 및 기준 정비▶전남 신안선(新安船) 발굴 40주년 기념전 등이 추진된다.
박정호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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