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SK플래닛 T맵 분야, SKT에 분할합병

중앙일보

입력 2016.01.22 00:01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SK텔레콤과 SK플래닛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SK플래닛의 위치기반서비스(LBS) 사업조직을 떼어 본사인 SK텔레콤에 합병하기로 결의했다. SK플래닛 LBS사업조직의 대표 서비스는 T맵이다. SK플래닛은 이날 이사회에서 멜론 서비스를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 지분(15%)을 전량 카카오에 매각하는 내용도 의결했다. 매각금액은 총 3680억원 규모로 현금 2199억원, 카카오 신주 135만7367주(지분율 약 2%)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