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히말라야의 자연 경관은 컴퓨터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등 후반 작업을 거쳐 3면 영상으로 구현됐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4좌를 함께 등반한 후배 산악인 박무택이 에베레스트 등반 도중 조난 당해 생을 마감하자 산악인 엄홍길이 그 시신을 찾기 위해 '휴먼 원정대'를 꾸려 다시 산에 오르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LA CGV와 풀러턴,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상영중이며, 1월1일 스크린X 개봉과 함께 미국·캐나다 전역의 45개 관에서 개봉한다.
지용진 기자 windbreak6@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