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이름에 ‘병ㆍ신’ 있으면 자유이용권 할인

중앙일보

입력 2015.12.29 11:12

수정 2015.12.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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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병신년(丙申年)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간다. 신년 1월 한 달간 원숭이띠(56ㆍ68ㆍ80ㆍ92년생) 고객과 동반 1인에게 자유이용권을 50% 할인해준다. 이름에 ‘병’ 혹은 ‘신’자 들어가 있으면 2만5000원에 자유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 두 글자 모두 포함돼 있으면 2만원이다. 
 
연말 행사도 있다. ‘아듀 2015! 웰컴 2016! 나이트 파티’가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밤새도록 열린다. 케이윌ㆍ옴므ㆍ에디킴 등이 무대에 올라 연말 분위기를 돋운다. 어드벤처 내 12종 놀이기구도 밤새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예매 1만 7000원(현장 구매 1만 9000원). 31일 오후 10시 40분부터 자정까지 ‘아듀 2015! 웰컴 2016! 카운트다운’ 행사가 가든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디오니케ㆍ래준 등의 뮤지션이 꾸미는 ‘베스트 윈터 송 콘서트’를 시작으로, 김성민ㆍ전수미가 출연하는 ‘2015 뮤지컬 갈라쇼’, 비보이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신년 1월 1일과 2일에는 타악팀과 퓨전 국악의 컬래버레이션 공연도 벌어진다. 1일부터 3일까지는 서예가가 가훈을 써주는 ‘나의 가훈 이야기’ 이벤트도 무료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