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단장은 SK텔레콤 영업본부장, 수도권마케팅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향후 서울SK나이츠 프로농구단장을 겸한다. 아울러 T1 프로게임단 운영, 대한펜싱협회 지원, 빙상국가대표 후원, 골프선수 후원, 수영 유망주 육성, SK텔레콤 오픈 개최 등 SK텔레콤 스포츠단이 진행하는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전임 이성영 단장은 SK텔레콤 계열사인 F&U 신용정보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입력 2015.12.17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