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료 해외 진출 성과 확산을 위한 법·제도, 금융, 인력 중심의 국가 인프라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16~17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한국 의료 해외 진출 기반 강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글로벌 헬스케어 프런티어 2015(Global Healthcare Frontier 2015)’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의료 한류’ 대약진 전략 집중 모색
1 세션에서는 중국 등 국내 의료기관 진출 수요가 많은 해외 정부 관계자들이 각국의 보건의료 수요와 진출 환경, 한국 의료시스템의 진출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2 세션에서는 글로벌 헬스케어 성장 인프라 확대를 위한 국내외 자본 유치의 중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국내 의료기관의 투자유치 전략을 집중 토의한다.
콘퍼런스 참여는 의료기관 해외 진출 정보서비스 홈페이지(www.kohes.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등록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