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 삼성·LG 등 627개 기업·기관과 산학협력

중앙일보

입력 2015.12.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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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엽 입학관리처장

경희사이버대학교가 내년 1월 8일까지 201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2016학년도 입시의 주요 특징은 융복합 트렌드에 발맞춰 학과 통합·신설이 이뤄졌다는 점이다. ▶IT·디자인융합학부(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미디어모바일전공·콘텐츠디자인전공·문화기술전공)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노인복지전공·아동보육전공) ▶미디어문예창작 ▶문화예술경영 ▶NGO ▶상담심리 ▶공공서비스경영 ▶일본 ▶중국 ▶미국 ▶한국어문화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 ▶자산관리 ▶글로벌경영 ▶세무회계 ▶스포츠경영 ▶호텔경영 ▶관광레저항공경영 ▶외식조리경영 등 학부 2개, 학과 17개로 단장했다.

재학생 절반 받던 장학금 확대
예비 지원자에 1대1 상담 행사

경희사이버대는 기존 재학생 중 절반 이상이 받던 장학혜택을 더 확대했다. 먼저 올해 군·경·소방 가족장학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배우자 포함 배우자의 직계가족까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유수 대기업·공기업 등과의 산·관·학 협력도 탄탄하다.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서울도시철도공사 등 총 627개 기관(2015년 11월 기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기관별로 다양한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시민과 함께하는 경희 프로그램 ‘인게이지먼트 21’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희대 캠퍼스가 위치한 동대문구·용인시 등 지역사회와 난치병 환자, 다문화가정, 탈북 주민, 해외 동포 및 외국인, 고령층 등 교육 소외·취약 계층에 경희사이버대의 우수한 고등교육 기회를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경희대의 후마니타스 칼리지와 연계한 인문·교양교육, 실무·현장 밀착형 전공교육, 재학생 문화의 날 행사 개최, 인게이지먼트 21 시행 등을 통해 미래대학으로서의 자질을 갖춰나가고 있다. 사진은 경희대 캠퍼스 전경. [사진 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는 예비지원자에게 최적화된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입학 상담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대1 상담부터 스튜디오 투어, 강의 체험, 입학 지원까지 한 자리에서 가능하다. 오는 10일(목), 22일(화), 내년 1월 4일(월), 1월 28일(목), 2월 3일(수), 2월 12일(금) 총 여섯 차례 예정돼 있다. 상담을 원하는 예비지원자는 18시부터 22시까지 경희대 서울캠퍼스 네오르네상스관 네오누리(구 고황극장)로 방문하면 된다.

원서 접수는 PC 또는 모바일로 입학안내 홈페이지(www.khcu.ac.kr/ipsi)를 통해 할 수 있다. 입학 문의는 홈페이지(www.khcu.ac.kr/ipsi)나 전화(02-959-0000)로 하면 된다.


김선엽 입학관리처장은 “경희사이버대는 대학다운 미래대학을 지향하며 더 나은 인간, 더 나은 세계 구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