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옛 전남도청 자리에 아시아문화전당

중앙일보

입력 2015.11.26 01:33

수정 2015.11.26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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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25일 광주광역시에서 개관했다. 아시아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콘텐트를 창작하고 발표·전시하는 문화 융합 공간이다. 목표는 ‘아시아 문화 산업의 허브’가 되는 것이다. 2005년 12월 첫 삽을 뜬 뒤 10년 만에 8000억원을 들여 옛 전남도청 자리 13만4815㎡ 부지 위에 연면적 16만1237㎡ 규모로 완성했다. 25일 개관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등이  참석했다. 또 개관을 기념해 26일까지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 5개국 장관이 참여하는 한-중앙아시아 문화장관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은 개관식 행사에서 펼쳐진 ‘예술의 숲-만남과 환희’ 주제 공연 모습과 전경. 

프리랜서 오종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