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프는 에르메스, 재킷과 신발은 모두 봉쁘앙.
해피콜이 새롭게 선보이는 진공 냄비와 양면 팬, 프라이팬은 가정의 식탁을 풍요롭게 만들어줄 기대주들이다. IH 진공 냄비는 자동 스팀 조절 기능으로 조리를 편리하게 해주고, 완성된 요리는 진공 상태로 보존해 맛과 향을 오랫동안 유지해 준다. 플라즈마 티타늄 양면 팬은 특수 실리콘 패킹 적용으로 조리 시 냄새와 연기를 최소화해 빠른 시간 안에 음식의 위아래를 골고루 익혀주고, 티타늄 코팅 처리된 IH 프라이팬 역시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아이템이다. IH 진공 냄비 4종 세트 24만7천원, IH 프라이팬 3종 세트 16만9천원, 플라즈마 티타늄 양면 팬 2종 세트 8만7천원 모두 해피콜. 문의 070-7863-5050.
제이룩=허서희 기자 seohee@joongang.co.kr
사진 김태은(인물), 차혜경(제품)
좋은 그릇에 정갈하게 담아낸 음식에는 맛도 정성도 깃드는 법. 이도의 그릇은 하나하나 수공예로 만드는 장인의 손길과 정성이 담긴 도자기 그릇이다. 태토에 천연 유약을 발라 1250도의 고온으로 구워내는데 유약과 가마의 온도에 따라 고유의 색을 띤 도자기로 완성된다. 그중에서도 윤빛과 소호 프리미엄 라인은 차분하면서도 풍부한 하늘빛 색깔을 띠는 특유의 우아함으로 인기가 높다. 이도의 그릇은 한식은 물론이고 양식에도 두루 잘 어울리며, 화병은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워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다. 은은한 푸른빛이 아름다운 소호 5인 주기 세트 20만원, 윤빛 주름볼 12만원, 윤빛 삼다리볼 38만원, 윤빛 꽃볼 18만원 모두 이도. 문의 02-517-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