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잘빠진 하루 초가을 우엉차?
롯데칠성음료의 ‘잘빠진 하루 초가을 우엉차’가 차음료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지난 4월 출시 이후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총 500만개 이상 판매됐다. 월별로 보면 4월 60만개, 5~6월 70만개, 7월 90만개, 8월 110만개, 9월 110만개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이섬유·사포닌·칼슘 등이 풍부하고 구수한 맛의 우엉차는 질리지 않고 물처럼 편하게 마실 수 있어 차음료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패키지는 뿌리채소 우엉의 이미지를 정면에 배치하고 ‘100% 국산 볶은우엉 추출액’ 문구를 넣어 정통 국산 우엉차임을 강조했다.
지난 9월 초 우엉차 저변 확대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존 500ml 페트보다 용량을 줄여 휴대성과 음용 편의성을 높인 350ml 소용량 페트 제품이 추가 출시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배우 이연희를 모델로 한 ‘잘빠진 하루 초가을 우엉차’ 신규 광고도 선보였다. 배우 이연희의 단아한 모습과 초가을 정취를 통해 ‘초가을 우엉으로 내 몸을 가뿐하게, 속까지 가볍게 하는 초가을 우엉차’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김승수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