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정부는 관련법과 유족의 뜻을 살펴 예우를 갖춰 장례를 준비할 것”이라며 “유가족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리며 거듭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앞서 오전 10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전 대통령의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쿠알라룸프=신용호 기자 novae@joognang.co.kr
입력 2015.11.22 11:36
수정 2015.11.23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