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홀리데이, 만원의 행복…여행 상품 세분화

중앙일보

입력 2015.11.1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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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이티비는 고객의 여행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다양한 브랜드를 내놨다.

롯데제이티비의 롯데홀리데이가 ‘2015 소비자의 선택’ 여행사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롯데제이티비는 고객의 다양한 여행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VIP를 대상으로 고품격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샤롯데로얄 ▶젊고 트렌디한 일정으로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 레이디스홀리데이 ▶자녀들과 함께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키즈홀리데이 ▶ 만원으로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만원의 행복 등 여러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홀리데이는 롯데제이티비의 다양한 브랜드 중 해외 여행을 아우르는 최고의 브랜드다. 롯데홀리데이의 유럽·동남아·일본·중국·괌·사이판·미주·대양주 등 전 세계 패키지 여행은 실속 있는 일정과 친절한 현지 서비스로 40~60대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높다. 그중 하나인 일본전국종단 철도여행은 일본의 최북단역인 왓카나이에서 최남단역인 니시오오야마까지를 기본 코스로 구성됐으며, 롯데제이티비 단독 상품이다. 10~15명의 소수 인원만 모집하며, 일본 전국을 180번 이상 다녀온 전문 가이드가 동행한다.

롯데제이티비 '롯데홀리데이'

또 여행을 직접 설계하는 20~30대 젊은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유여행·해외호텔항공권 예약이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모바일 항공권 예약 앱을 출시, 전 세계 할인 항공권을 시간·장소에 구애되지 않고 예약할 수 있게 했다.

로맨틱한 허니문, 편안하고 색다른 일정의 크루즈 여행 등도 선보이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