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류태형의 음악이 있는 아침] 아르보 패르트의 ‘거울 속의 거울' - 내면의 스위치를 켜고 중앙일보 입력 2015.11.10 17:29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피아노는 어루만지고첼로는 이어줍니다.내면의 스위치를 켜고가만히 들여다보는 것 같습니다.맑은 파문이 조용히 퍼집니다.에스토니아 작곡가 아르보 패르트의 ‘거울 속의 거울(Spiegel im spiegel)'원곡은 피아노와 바이올린용이지만, 바이올린 대신 첼로나 비올라로도 연주합니다.요즘은 중후한 첼로가 더 끌립니다.류태형 음악칼럼니스트ㆍ객원기자 mozart@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