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가뭄으로 모기 개체수 평년보다 24% 줄어
중앙일보
입력 2015.11.05 01:26
올해 전국적인 가뭄의 영향으로 모기 개체수가 평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현황’에 따르면 3월 29일부터 지난달 17일까지 전국 10개 지점에서 채집된 누적 모기 수는 1만6830마리였다. 평년(2010~201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3.9% 줄었다.
입력 2015.11.05 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