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히딩크, 장애인 풋살구장 논의차 내일 방북

중앙일보

입력 2015.11.04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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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히딩크(69)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시각장애인용 풋살 경기장 건립 논의차 5~7일 북한 평양을 방문한다. 히딩크 감독은 3일 “북한 축구 발전을 위해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풋살은 5인이 하는 미니 축구 경기로, 주로 실내에서 경기를 치른다. 통일부도 히딩크 감독의 방북을 3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