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에 소형으로 구성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나온다. 한화건설은 은평뉴타운 상업4블록에서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조감도)을 이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3개 동 444가구(실) 규모다.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59㎡형(이하 전용면적) 단일면적으로 이뤄진 아파트 142가구와 19~21㎡형 오피스텔 302실로 구성된다.
아파트·오피스텔 복합단지 … 구파발역 가까워
아파트 인근에 녹지공간이 많다. 서오릉자연공원(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진관근린공원, 갈현근린공원, 창릉천 수변공원과 같은 공원이 있다.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은빛초, 진관중·고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은진·진관초, 신도고, 자립형 사립고인 하나고가 가깝다.
주변으로 굵직한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연면적 15만9759㎡ 규모의 롯데몰이 내년 문을 열 예정이다. 쇼핑몰·대형마트·영화관 등이 들어선다. 2018년엔 16층, 800병상 규모의 은평 카톨릭대학병원과 소방학교와 특수구조단, 소방재난본부를 한 곳에 모은 소방행정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화건설 조성준 분양소장은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교통·교육·환경·브랜드를 두루 갖췄다”며 “최근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 개발이 한창이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100-6번지 은평뉴타운 메이플카운티2차에 마련돼 있다. 23일 서울시 은평구 은평소방서 옆(신도고 건너편)에서 견본주택 문을 연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1600-4900.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