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가 지난달 15일에서 지난 7일 카카오스토리와 인터넷방송 팟캐스트에 대해 식품의 허위·과대 광고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팟캐스트 1건, 카카오스토리 77건의 불법 광고를 찾아내 방송통신위원회, 해당 애플리케이션 운영자에게 광고 차단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관련 법 없어..."처벌 기준 빨리 마련돼야"
최근 카카오스토리가 30~40대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광고나 마케팅의 채널로 변질되고 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옵니다. 가정주부들이 쉽게 현혹되지 않도록, 이들 매체에 대해서도 불법광고 처벌에 대한 잣대가 하루빨리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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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영 기자 bae.ji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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