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0.25%)·은평(0.23%)·영등포(0.22%)·구로구(0.21%)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동작구에선 흑석동 7·8구역 재개발 등의 이주로 집값이 올랐다. 은평구는 코레일 수색역세권 개발 등 호재로 주택 수요가 늘면서 오름세다. 반면 중구(0%)와 광진구(0.01%) 등지의 주택시장은 조용했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들은 “추석 연휴로 거래된 물건이 거의 없고 시세도 큰 변동 없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주 0.12% 올랐다. 구리(0.25%)·의왕(0.22%)·군포(0.19%)·고양시(0.19%)가 많이 상승했다. 인천(0.13%)에선 남동(0.19%)·부평구(0.18%)의 상승률이 높았다.
지난주 서울·경기도 아파트 전셋값은 각각 0.19%, 0.15% 올랐다.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