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전문 홈쇼핑 채널로 2001년 개국한 NS홈쇼핑은 농수축산업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연계, 관련 상품을 적극 개발하며 대표 식품유통사로 성장했다. NS홈쇼핑은 식품 판매 확대를 통해 국내 농수축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홈쇼핑사, 식품산업은 미래산업이라는 명제를 잊지 않는 ‘1등 식품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NS홈쇼핑은 생물과 가공식품을 직접 눈으로 보거나 맛보지 않고 TV에서 설명만 듣고 구매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던 당시 농수산TV로 출범해 가공되지 않은 농수산물을 원물로 판매하며 홈쇼핑에서 식품 판매의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나 초기에는 계절별 상품 수급 문제, 유통기한 및 신선배송, 사업자 영세성으로 인한 대량생산에 대한 제약, 품질규격화와 품질관리 등 많은 문제를 극복해야만 했다. 식품MD들은 전국 유명 음식점은 물론 특산품 재배지를 찾아가 상품 개발부터 공장 섭외, 대량생산, 품질관리, 상품명 작명까지 했다. 그렇게 해서 많은 히트상품을 탄생시켰다.
NS홈쇼핑
NS홈쇼핑은 품질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NS홈쇼핑은 식품안전연구소를 운영하며 국가에서 인정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공식 인증기관이자 한국인정기구(KOLAS) 사무국을 통해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활동하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