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의 모든 전공·학부 등 학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예·체능계열을 포함해 문과학생이 자연계열, 이과학생이 인문·사회계열의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면접고사일이나 실기고사일이 겹치지 않을 경우 6회 이내에서 여러 전형에 중복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하는 전형을 지난해의 5개에서 6개로 확대했고 모집인원도 309명에서 335명으로 늘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모든 전형 방식을 통일하여 1단계 서류평가 100% 3배수 선발, 2단계 서류평가 60%, 면접 4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 비중을 낮춰 수험생의 면접 부담을 줄였다.
건국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학생부전형의 경우 단계별 선발은 없으며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설정되어 있다. 일반전형과 학생부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유무, 면접의 유무에 따라 다르므로 자신의 장단점을 고려해서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실기위주전형에서 스포츠우수인재전형과 체육특기자전형은 처음으로 1·2단계로 나눠 선발한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