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관계자는 24일 “자동차·철강·조선·석유화학 등 그간 한국 경제를 이끌어온 6대 전략 제조업이 한계에 부닥쳤다”며 “업종 장벽을 뛰어넘는 융합이란 세계적 산업 흐름에 맞춰 국내 6대 제조업의 성장전략도 새로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조업도 정보기술(IT) 과 융합해 신산업을 창출하고 있다”며 “각 부처 이해관계를 뛰어넘어 큰 그림을 그리는 기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100년 갈 성장엔진 키우자
부처별 산업정책 벽 허물어
신산업성장 전략 연내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