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김호정 기자의 음악이 있는 아침] 멘델스존 8중주 중앙일보 입력 2015.08.20 09:17 수정 2015.08.20 09:24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빌리 엘리어트의 ‘편지’ 노래를 들으시려면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멘델스존을 들으면 합이 딱 맞는 느낌이 듭니다. 작은 부분들이 톱니바퀴처럼 물려서 착 감겨들죠. 불꽃튀는 화합 이 곡은 현악기 8대가 함께 연주합니다. 치열하고 바쁘게 돌아가는 음악이죠. 빈틈없이 채워지는 리듬에 숨이 가빠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소란스러운 화합은 어떠신가요. 활기넘치는 앙상블에 에너지 충전해 보십시오. 김호정 기자 wisehj@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