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반기문 테마주’ 조작 혐의 CCS 회장 기소

중앙일보

입력 2015.08.1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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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테마주’로 주목을 받았던 씨씨에스(CCS)그룹의 유홍무(56) 회장이 자사의 주가를 조작해 21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뒤 차명으로 보유하던 주식을 판 유 회장과 현직 증권사 법인영업부 본부장 신모(49) 상무 등 4명을 16일 구속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