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마사지 업소 차려놓고 불법 성매매 중앙일보 입력 2015.08.12 14:19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충남 아산경찰서는 12일 마사지 업소를 차려놓고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로 임모(59·여)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임씨는 지난 3월 아산시 방축동의 한 상가건물 2층에 샤워장과 밀실을 갖춰놓고 종업원 김모(52·여)씨를 고용해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다. 경찰은 성매매가 이뤄지는 사실을 알면서도 건물을 임대한 건물주 이모(47)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기로 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ang.taew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