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골드컵 참관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정 명예회장은 27일 결승전이 열린 필라델피아에서 플라티니 회장을 만났다. 지난 20일 FIFA가 차기 회장 선거일을 내년 2월 26일로 정하고, 정 명예회장이 출마 의사를 밝힌 뒤 첫 만남이었다. 정 명예회장 측은 “플라티니 회장에게 선의의 경쟁을 제안했고, 8월 중 유럽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전했다.
골드컵 결승전 열린 미국서 회동
방송서 FIFA회장 후보 토론회 제안
김지한 기자
입력 2015.07.28 00:14
수정 2015.07.28 00:25
골드컵 결승전 열린 미국서 회동
방송서 FIFA회장 후보 토론회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