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끼리…셰프끼리 모여서 팬티 얘기 "셰프가 언제부터 연예인..."

중앙일보

입력 2015.07.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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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끼리'

오세득 셰프가 최현석 셰프의 잠옷을 폭로했다. 오세득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15일 방송된 '셰프끼리'에서 "최현석 셰프가 삼각팬티만 입고 잔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최현석이 잘 때 팬티만 입고 잔다. 그것도 삼각이고 꽉 끼는 삼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현석은 "잘 때 뭘 입고 자든 무슨 상관이냐. 그리고 라인이 예쁘니까 괜찮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셰프끼리'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셰프들이 보여주는 음식, 그들의 인생, 그리고 여행 이야기다.




한편 최현석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가 아닌 또 다른 예능에서도 허세 캐릭터를 선보이기도 했다.
최현석 셰프는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프로그램 '셰프끼리'에 출연했다. 최현석 셰프가 오세득·임기학·정창욱 셰프들과 미슐랭 투스타 레스토랑인 피콜로 라고의 11가지 코스 요리를 직접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 셰프는 "프로그램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갔냐?"는 질문에, "나는 이제 실시간 검색어는 지겹다"며 웃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아닌 또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허세 캐릭터로 웃음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셰프끼리를 시청한 누리꾼들은 "셰프끼리 최현석....갈수록 웃기네" "셰프끼리...셰프들끼리 진짜 친할까" "셰프끼리...끼리끼리?" "셰프끼리...언제부터 셰프가 연예인이 됐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셰프끼리'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셰프끼리' 캡처]
'셰프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