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은 "Full HD 200만 화소로 현존하는 내시경 중 최고의 화질을 보유한 독일 칼스톨츠 내시경(KARL STORZ Silver Scope® Series)을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화질 소화기내시경 '칼스톨츠'
또 선명한 8배 줌(Zoom) 기능과 5가지 색상 모드를 지원한다. 기존 백광검사 방식에서 발견하지 못한 병변을 발견하는데 용이하다. 내시경의 굴절각이 10~20도 더 넓어져 접근성을 높였다.
위내시경의 경우에는 내시경관의 직경이 9.3mm로 얇게 제작되어 환자들이 내시경을 받을 때에 불편함을 덜 느끼고 보다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주영 분당차병원 내시경센터장은 “칼스톨츠 내시경의 향상된 기능은 소화기암의 조기 진단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인기기사]
·제약·바이오에 몰리는 투자…신약개발 기대 높아져 [2015/07/07]·10월 개최 '국제건강장수포럼' 준비 이상無 [2015/07/07]
·“보건부 독립” 두고 의료계 엇박자 [2015/07/07]
·기저귀 교체 시 피부 보호크림 바르면 수분장벽 강화에 도움 [2015/07/07]
·'100년 전통' 의학저널에 한국인 편집위원 [2015/07/08]
이민영 기자 tia@joongang.co.kr
※위 기사는 중앙일보헬스미디어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중앙일보헬스미디어에 있습니다.